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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…사는 땅·국적 달라도 한민족
빈곤·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'한국인'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(2021년 기준)에 이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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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유리에 내비, 허공에 홀로그램…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
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‘윈도TV’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(왼쪽 사진).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. 오른쪽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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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시설 손바닥 들여다 보듯
KAL기 사건은 미·소간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공중스파이 전쟁의 또다른실상을 들추어냈다는 점에서 드릴을 넘어 전율마저 불러 일으킨다. 소련측에서 KAL기가 스파이 임무를 띠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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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네시스-경쟁 수입차 비교해 보니 … 가속력·코너링 무난
관련기사 후륜구동 어떻게 다른가 그래픽 크게보기 제네시스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. BH330(배기량 3.3L)과 BH380(3.8L) 두 모델의 계약 물량이 시판 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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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축/원칙은 합의 각론엔 이견/미소정상회담 앞둔 양국의 입장
◎무기 소,미 SDI보류 강력요구/병력 항공기ㆍ헬기 포함여부 쟁점 이달말로 예정된 미소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무장관이 15일 모스크바를 방문,양국간의 최대현안인 군축협상 타결여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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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이 2∼3개월 더 끌면…(걸프전)
◎미 첨단미사일 “동날 지경”/신형 패트리어트 1천여기 뿐/병참준비 2개월분… 전술 영향 이라크와의 전쟁이 2개월 이상 현 상태로 지속될 경우 미국은 심각한 첨단기술 미사일 부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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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버해협만 왔다 갔다" 영국에 면세 「쇼핑」선 등장
「인플레」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거의 광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현상은 「유럽」쪽에서도 마찬가지다. 1년에 두번씩 있는 유명 백화점의 「세일」때가 되면 「점잖은」 영국의 신사 숙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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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] 50세 이상 부부만 해외여행 허가하던 시절도 …
손민호 기자1989년 이전-자유화 전사(前史) 1981년 정부가 해외 진출 확대 방침을 발표한다. 단수여권을 폐지하고 여권에 유효기간을 두면서 1회용 여권이 사라진다. 만 50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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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 해맞이 숙박객 희비 교차
새해 해넘이.해맞이 축제를 앞두고 강원도 동해안 숙박업소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콘도미니엄과 호텔 등 대형 업소는 오는 31일 사용 분 객실 예약이 대부분 끝났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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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라크 전쟁] 미·영 誤判 연발…빗나간 '초반 제압'
이라크 전쟁이 26일로 개전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당초 예측과 다른 방향으로 전황이 전개되자 미국과 영국 연합군 수뇌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 개전 직후의 상당수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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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50년의 경고] ‘사람+기계’ 트랜스휴먼의 탄생, 인간의 범위는 어디?
영화 '알리타:배틀 엔젤'의 한 장면. [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] ━ 국회미래연구원·중앙일보 공동기획 ━ ➇휴먼(Human) “나는 인간인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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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6시간씩 버스 이동···헝가리 참사 여행, 덤핑상품이었나
━ [팩트체크] 헝가리 참사 패키지여행은 싸구려 덤핑상품이었나? 오는 29일이면 헝가리에서 해외여행 최악의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된다. 사진은 추모 불빛 밝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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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전 유람선 탄 관광객 "구명조끼 대신 와인 주더라"
지난주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뉴브강 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있는 모습. 지난주 한 관광객이 여행을 가서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이다. [사진 독자] "유람선을 탔는데 구명조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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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 동병상련’ 한국ㆍ이탈리아ㆍ이란...중국 의존도 높아 전면적 입국금지 못해
최근 자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의 급격한 확산 추세로 인해 한국만큼이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.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에 대한 우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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셧다운 후폭풍 … 둘로 갈린 미국 공화당
미치 매코널(左), 테드 크루즈(右)미국 공화당이 ‘내전’ 상태에 빠졌다. 지난 16일(현지시간) 민주-공화당 간 재정협상 타결로 16일을 끌었던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끝나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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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·에너지가 테러 목표로…글로벌 경제 새 악재
#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.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,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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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황혼재혼 급증 … 관심 커지는 '혼전계약'
“그 사람 사랑은 하지만…. 재산이 서로 섞이지 않게 할 수는 없나요.” 지난달 말 국내 대형 로펌의 가족·상속법 전담팀 사무실. 법률 상담을 하러 찾아온 60대 ‘돌싱’ 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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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 주류, 反트럼프 단일 후보로 크루즈 저울질
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(현지시간) 미시간주 워런의 한 대학에서 유세하고 있다. 그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공화당 주류들의 트럼프 공격이 거칠어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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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사드 보복, 한중 카페리 손님 예약 '0명'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문제로 인한 한·중 갈등으로 인천항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운항에도 비상이 걸렸다. 중국이 15일부터 한국 관광 금지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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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모습 드러낸 제주 해군기지 … 이럴 걸 왜?
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25일 제주 민·군 복합항(제주 해군기지) 건설 현장을 찾았다. 2013년 11월 26일 이후 2년 만이다. 그야말로 ‘상전벽해(桑田碧海)’였다. ‘구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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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해의 진주'… 낭만 여행을 꿈꾼다
중국 다롄(대련: 大連)이 낭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. 이곳으로 여행 온 사람은 다롄이 현대적이고 활력 넘치는 개방도시임을 확인하곤 깜짝 놀라기 일쑤다. 푸른 바다와 광활한 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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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‘마추픽추’ 관광은 필수 코스
2004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6명이 남미의 페루를 방문했다. 이 나라의 환경ㆍ노동 분야 정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. 5개월 뒤인 2005년 1월엔 정무위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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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2회 대종상 권위 높일 수 있을까?
[마이데일리 =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]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은막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. 42회 대종상 시상식이 열리기 때문이다. 올해로 42년의 역사를 맞는 대종상은 영광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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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산업 경쟁력 육성방안' 심포지엄]
'한국 산업의 경쟁력' 심포지엄이 중앙일보.삼성경제연구소.삼성종합기술원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. 이날 심포지엄에는 두 연구소의 업종 전문가들이